문용은 밴드 ‘레이지본’ 멤버로 음악적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밴드 ‘카피머신’을 거친 후⟪소년의 꿈⟫(2007) 발표와 함께 솔로 피아니스트로 독립했다. 마을라디오 용산FM에서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한 영화음악⟫ 진행을 맡고 있는 문용은 Queen 트리뷰트 밴드 ‘영부인밴드(0vueen)’ 키보디스트 활동을 겸하고 있으며, 두 번째 앨범 ⟪UND⟫, 세 번째 앨범 ⟪#도시파라솔⟫에 이어 ⟪연결공간: SeMA Live SF2021⟫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공식 아티스트 채널 ‘문용 moonyong’ 및 홈페이지 moonyong.com에서 그의 최신 정보를 볼 수 있다.